설치와 준비
설치는 네 가지를 갖추는 일이다. 순서대로 하나씩 확인하면서 간다 — 뒤의 것이 안 되면 앞의 것이 안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다.
| # | 갖출 것 | 확인 방법 |
|---|---|---|
| 1 | 세벌식 390 배열 | 아무 데나 k 를 쳐서
ㄱ 이 나온다 |
| 2 | Karabiner-Elements | 메뉴 막대에 아이콘이 있다 |
| 3 | n3sh 규칙 활성화 | Complex Modifications 목록에
n3sh(…) 가 보인다 |
| 4 | 동시타 인식 | c+v 를 동시에
눌러 . 하나가 나온다 |
1. 세벌식 390 배열
macOS 에 기본으로 들어 있다. 시스템 설정 → 키보드 → 입력 소스
→ 편집 → + → 한국어 → 세벌식 390.
⚠️ 두벌식에서는 아무것도 동작하지 않는다. n3sh 는
자모의 물리 위치를 전제로 짜였다 — j+h 가 "을"
이 되는 것은 그 자리에 ㅇ 과 ㅡㄹ 이 있기 때문이지, j 와
h 라는 글자에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다. 두벌식에서 같은 키를
누르면 전혀 다른 자모가 조합된다.
세벌식이 처음이라면 n3sh 를 설치하기 전에 세벌식 자체를 먼저 익히는 편이 낫다. 속기는 세벌식 위에 얹는 것이지 세벌식을 대신하지 않는다.
2. Karabiner-Elements
karabiner-elements.pqrs.org 에서 받아 설치한다. macOS 가 입력 모니터링 권한을 묻는데, 허용해야 동작한다.
3. 규칙 넣기
방법 A — 파일을 직접 넣는다 (권장)
- n3sh-390.karabiner.json
내려받기(
n3sh-390.karabiner.json) ~/.config/karabiner/assets/complex_modifications/에 넣는다- Karabiner-Elements → Complex Modifications → Add
rule → 목록에서
n3sh(...)를 Enable
목록에 안 보이면 Karabiner-Elements 를 완전히 종료했다 다시 연다. 파일을 넣은 뒤 앱이 다시 읽어야 목록에 뜬다.
⚠️ 저장소의 n3sh/build/n3sh-390.json 을 그대로
넣지 말 것. 그 파일은 규칙 내용물이라 Complex
Modifications 목록에 뜨지 않는다. 위 내려받기 링크는 같은 254 규칙을
Karabiner 가 읽는 형태({title, rules})로 감싼 것이다.
방법 B — 저장소에서 가져온다
git clone https://github.com/Finfra/karabiner-extensions.git
n3sh/rule.json 은 그대로 넣을 수 있는 형태지만
2022년 판(227 규칙) 이다. 최신 254 규칙은 위 방법 A 를
쓴다.
4. 동시타 확인 — 예비 단계
설치가 끝났으면 한글 입력 상태에서 아래 둘을 쳐 본다. 세벌식 지식이 필요 없는 워밍업이고, 장비가 두 키를 동시에 받는지 보는 것이다.
| 누른다 | 나온다 |
|---|---|
c + v 동시 |
. |
. + , 동시 |
. |
나오면 준비 끝이다. 안 나온다면 아래를 순서대로 본다.
| 증상 | 원인 |
|---|---|
| 아무 반응 없음 | 규칙이 Enable 되지 않았다 (3번) |
cv 처럼 두 글자가 그대로 |
영문 입력 상태다 — 한글로 바꾼다 |
| 하나만 나오거나 순서가 뒤집힘 | 동시타 간격이 넓었다. 두 키를 같은 순간에 누른다 |
⚠️ 한글 입력 상태에서만 동작한다. 규칙이
keyboardLayoutSettingIsEng == 0 조건을 달고 있어 영문일
때는 통째로 잠든다 — 영문 타이핑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설계다.
순서는 중요하지 않다
j+h 든 h+j 든
같은 결과가 나온다. 모아치기(동시타)라 순서가 없다.
문서의 열 순서(c1·c2)는 읽기 편의일
뿐이다.
다음
한 장 치트시트(cheatsheet.html)로 자판 배치를 훑고,
6단계 학습 드릴(training.html)로 들어간다.
⚠️ 254개는 설치해서 바로 쓰는 분량이 아니다. 조사·어미(2·3단계)부터 익히면 나머지를 몰라도 이득이 나도록 단계를 짜 두었다 — 처음부터 전체 규칙표를 외우려 들지 않는 편이 좋다.